티웨이 항공, 일본 구마모토·대구 정기편 9월2일부터 운항 중단
“한일 관계 악화로 한국 여행객 취소 잇따라”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티웨이항공은 29일 오전 대구국제공항에서 대구~하노이, 대구~구마모토 정기노선의 취항식을 개최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은 22일 한국 저가항공사(LCC) 티웨이 항공이 구마모토와 대구 간 노선 운항을 오는 9월2일부터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구마모토현은 이날 한일 관계의 악화 등으로 일본 방문 여행객의 항공편 예약 취소가 증대하면서 티웨이 항공이 운항을 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마모토현은 대구~구마모토 노선이 작년 11월 주3 왕복편으로 취항했지만 운항 중지로 구마모토와 한국을 연결하는 티웨이 항공 정기편은 서울 노선만 남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구마모토현 담당자는 "앞으로 서울 노선의 이용 증진에 힘을 다하겠다"고 언명했다고 한다.
앞서 규슈(九州) 사가(佐賀)현의 지사도 최근 한일관계 악화 이후 사가공항을 오가는 한국 노선에 대해 "(현상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야마구치 요시노리(山口祥義) 사가현 지사는 지난 19일 기자회견에서 티웨이 항공이 사가공항에 정기 운항하는 노선 2개(서울편·부산편)의 운항 감소 및 중단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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