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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삼 "차량 공유 서비스 이용자, 770만…44배 증가"

등록 2019.09.29 10: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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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사고도 3년 만에 4631건서 1만9320건으로 증가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최병권)은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그린카와 울산대공원 부설주차장을 그린존으로 활용하는 카쉐어링(공유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달 2일부터 카쉐어링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차량 유입량이 많은 울산대공원 동문 주차장과 정문 주차장에 각 4대, 1대의 공유차량을 배치하고 향후 이용객의 호응이 좋을 경우 종합운동장·울산체육공원·문화공원 주차장 등으로 차고지(그린존)와 공용차량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은 울산대공원 정문 주차장 전경. 2017.04.27 (사진=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대공원 정문 주차장 전경. 2017.04.27 (사진=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간편하게 차를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차량 공유 서비스 이용자가 최근 5년간 4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의원(충북 제천 단양)이 29일 도로교통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카셰어링 시장 회원 수는 2013년 17만 2340명에서 지난해 770만 명으로 약 44배 증가했다. 차량 수도 같은 기간 1314대에서 1만7500대로 13배 증가했다.

차량공유 서비스 이용자가 지난해 700만명을 넘어서며 사고도 급증했다. 2015년 4631건이었던 차량공유 서비스 차량 사고는 3년만인 2018년 1만9320건으로 4배 가량 늘었다. 같은 기간 부상자도 2115명에서 8353명으로 4배씩 증가했다.

미성년자의 무면허 운전도 증가했다. 카셰어링 서비스가 도입되기 전인 2011년 10대 무면허 렌터카 사고는 한 해 43건이었지만, 카셰어링이 본격화된 2012년 68건으로 증가한 데 이어 ▲2015년 55건 ▲2016년 76건 ▲2017년 104건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후삼 의원은 "카셰어링 시장 규모의 성장에 따라 사고 예방대책에도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무면허 렌터카 사고 등 불법 명의도용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본인인증 제도 등을 강화해 안전한 카셰어링 문화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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