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경쟁담당집행위원 "디지털 대기업 공정한 세금 납부해야"
"내년말까지 합의 안되면 디지털세 관련 독자행동 나설 준비"

【브뤼셀(벨기에)=AP/뉴시스】유럽연합(EU)의 경쟁담당 집행위원으로 재지명된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가 8일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의회 인준청문회에서 증언하고 있다. 베스타게르는 이날 세계의 디지털 기업들이 유럽에서 세금을 공정하게 납부하도록 해야만 한다며 디지털세에 대한 전세계적 합의가 이뤄지기를 희망하지만 2020년 말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우리는 행동에 나설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8
EU 새 집행위원회에서도 경쟁담당 집행위원으로 재지명된 베스타게르는 이날 유럽의회 인준 청문회에서 "우리는 디지털세에 대한 전세계적 합의가 이뤄지기를 희망하지만 2020년 말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우리는 행동에 나설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의회로부터 인준을 받게 되면 베스타게르는 EU의 디지털 정책을 감독하게 된다.
EU는 룩셈부르크나 네덜란드와 같이 세율이 낮은 국가에 본부를 두고 유럽 대륙 전체에 걸채 영업을 하면서도 본부가 위치한 국가에만 세금을 내고 있는 세계의 대규모 디지털 기업들에 세금을 부과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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