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한남대 세계 사회혁신 네트워크 ‘아쇼카’ 특강 등

한남대 이덕훈(왼쪽 여섯번째) 총장 등 특강 참석자들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는 6일 교내에서 '아쇼카(Ashoka) 가입과 그 이후'라는 주제로 교직원 대상 사회혁신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국내 유일 아쇼카 가입 대학인 한양대 김종걸 교수가 사회혁신 활동과 아쇼카 가입과정 등을 소개했다.

아쇼카는 세계 최대 사회혁신네트워크로 3600여명의 각국 사회혁신가들이 아쇼카 펠로우로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 대학은 '아쇼카 U 체인지메이커 캠퍼스'라는 이름으로 미국의 브라운대, 코넬대, 뱁슨칼리지와 싱가포르경영대학 등 전세계 44개 대학이 가입돼 있다.

아쇼카는 산스크리스트어로 '슬픔을 적극적으로 사라지게 한다'는 뜻으로 사회 변화를 이끌어낸 고대 인도의 왕 이름이기도 하다.

한남대는 지난해 한양대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아쇼카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한남대 '한남취업멘토 100의 밤'

한남대 '한남취업멘토 100의 밤' 

한남대는 지난 5일 저녁 교내에서 이덕훈 총장과 ㈜현대백화점 김영태 전사장, 각 기업 및 기관 인사담당자,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남취업멘토 100의 밤'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한남대는 지난 1월 각 분야에서 활동중인 동문 기업인, 각계 전문가들로 취업멘토단을 구성했다.이들은 재학생 취업 멘토링부터 취업에 필요한 소양 및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 사회진출할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총장은 그동안 우수 취업멘토로 활동한 김영태 현대백화점 전 사장과 이재욱 백화점세이 경영지원부장, 김권영 기아자동차 사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우수 취업멘토들 멘토링 사례 발표를 듣고, 재학생들과 간담회 및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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