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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文대통령, 'PK 친문 보스'가 어울려…실패한 정권"

등록 2020.01.09 12: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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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복 타고 촛불덕에 거저 집권하고 거저 통치해"

"한국당 적폐 사라진 자리에 민주당 적폐 자리잡아"

"진중권의 제1법칙='적폐량 불변의 법칙'" 비꼬아


사진은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 모습. (뉴시스DB)

사진은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 모습. (뉴시스DB)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9일 "문재인 대통령과 부산·울산·경남(PK) 친문을 구별하는 것이 의미가 있겠냐"며 "인식과 판단, 행동을 보면 일국의 대통령보다는 'PK(부산·울산·경남) 친문 보스'가 더 잘 어울리는 듯하다"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人)의 장막에 갇혀 있는 것이 아닌 실제로는 처음부터 그들과 한 몸, 한 맘이었던 것"이라며 "야당복을 타고나서 촛불 덕에 거저 집권하고 거저 통치하고. 지금 상태로라면 20년을 권세를 누리겠다. 그럼 뭐하나. 이미 실패한 정권"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유한국당을 몰아낸다고 적폐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그 자리에 바로 더불어민주당 적폐가 자리잡는다"며 "진중권의 제1법칙='적폐량 불변의 법칙'"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권이 어떻게 바뀌든 적폐의 총량에는 변함이 없다"며 "조국 사태 이후 정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경험한다. 이 부조리극은 문재인 대통령의 창작물"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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