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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수사, 검·경 협력…8개월간 전주지역 조폭 24명 기소

등록 2020.01.13 16: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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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방검찰청

전주지방검찰청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검찰과 경찰이 지난해 3월부터 8개월간 전북 전주 지역 조직폭력배에 대한 수사를 벌여 24명을 재판에 넘겼다.

전주지검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 등의 구성·활동 등) 혐의로 '나이트파' 소속 조직원 17명을 구속기소하고 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2016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월드컵파·나이트파·오거리파 등 전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3개 폭력조직 간의 잦은 충돌로 해당 소속 조폭 70여명이 구속기소되면서 세력이 약화했다.

하지만 사건 이후 나이트파가 신규 조직원을 가입시키는 등 폭력조직의 재건을 꾀한다는 첩보가 경찰에 입수됐다.

 경찰은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관련자 50여명을 조사하고 휴대전화 압수수색 등 광범위한 수사를 통해 나이트파 소속 조직폭력배 24명(구속 12명)을 범죄단체 가입 등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 내사 단계부터 폭력조직 내부 정보와 범죄 자료 등을 공유하는 등 경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단호하고 효과적으로 조직폭력의 준동을 차단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조폭 근절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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