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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입국' 우한 교민 철저 분리…불안 해소하겠다"

등록 2020.01.31 10: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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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수용 교민들 철저히 분리돼 생활하게 될 것"

"2월 임시국회서 검역법 개정 추진…한국당 협조를"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현안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1.31.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현안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1.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윤해리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전세기편으로 입국한 재외국민을 철저히 관리해 격리시설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오늘 새벽 중국 우한에 있던 우리 교민들이 입국했다"며 "시설에 수용되는 교민들은 일단 무증상이지만 당분간은 철저하게 분리돼 생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한 우한 교민들은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두 곳에서 14일간 격리 수용된다.

이 원내대표는 "입국한 국민들의 철저한 관리로 지역 주민들의 불안을 최선을 다해서 해소하겠다"며 "불편하고 또 불안하겠지만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함께 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정부와 함께 당은 사력을 다하겠다"며 "정부는 최악 상황 감안하고 무증상자 접촉자에 대한 철저한 검역 등 바이러스 감염 차단 위한 총력 대응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오른쪽 두번째)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 당 의원들과 함께 참석하고 있다. 2020.01.31.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오른쪽 두번째)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 당 의원들과 함께 참석하고 있다. 2020.01.31. [email protected]

이 원내대표는 검역법 개정 필요성도 거듭 강조했다. 그는 "검역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위해 2월 임시국회 일정을 협의해 나가겠다"고 확인했다. 이어 "검역 인력 충원이 시급하다고 한다"며 "한국당은 정부 검역 방역 시스템 완비를 언급한 만큼 후속대책 마련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WHO는 국제 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태로 우리 기업의 중국 내 활동이 피해를 받고 있고 자영업자와 유통·관광업계도 우려된다"며 "민생에 미칠 부정적 영향 미리 살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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