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내부 '긴장은 하되 두려워 말자'...코로나19 극복 다짐·격려 이어져
인트라넷 '삼성전자 라이브' 영상으로 희망 메시지 공유
삼성병원 홈피에서도 자원 의료진 경험·소회 감동 전해
삼성 직원 "함께 이겨내고 있다! 행동으로 보여 자부심"
![[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뉴시스DB 2020.01.08.](https://img1.newsis.com/2020/01/08/NISI20200108_0015958701_web.jpg?rnd=20200108092004)
[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뉴시스DB 2020.01.08.
국민들을 위한 물품과 성금 지원, 마스크 공급 확대 노력, 생활치료센터 제공 등의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1등 기업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삼성 내부에서도 '긴장은 하되 두려워하지 말자'며 위기 극복을 다짐하며 서로를 격려, 일상을 유지 또는 회복하려는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인트라넷 '삼성전자 라이브'에는 '바이러스 보다 강한 우리를 믿어요!" 구미에서 전하는 희망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일주일 지나면 돌아오신다고 했던 아빠가 3주가 지나도 돌아 못하고 있어 서운해 하면서도 그런 아빠를 격려하는 아들 ▲'모두의 노력으로 일상을 찾는 그날까지'를 외치는 임직원들 ▲대구 경북 지역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임원들 ▲재택 근무 등으로 자리를 비운 동료를 걱정하며 하루 빨리 다시 같이 일하기를 바란다는 동료 등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또 삼성병원 홈페이지에는 '영덕 연수원에서 온 파랑새 :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 이야기'라는 글이 화제다.
생활치료센터가 개설된 첫날부터 2주간 의료지원을 하고 이제 곧 복귀를 앞둔 의사와 간호사들을 인터뷰한 내용이다.
이들은 자원해서 영덕으로 내려간 의료진들로 2주일 동안 24시간 3교대로 다른 의료진 14명과 함께 근무했다.
영덕에 있는 한 간호사는 "부모님께는 말씀 못 드렸어요. 괜히 걱정하실까봐요. 2주 격리에 들어가면 그 때 이야기하려 합니다"며 어렵고 힘든 결정을 한 이후, 그리고 그 일을 무사히 마친 소회를 밝혀 감동을 주고 있다.
삼성병원 소속 의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생활치료센터라는 것이 국내 최초로 도입됐다. 제가 이 센터의 기반을 닦는 데 함께 할 수 있어 의료진으로서 뿌듯하고 영광"이라고 말했다.
삼성 관계자는 "우리 동료들의 헌신에, 씩씩한 모습에, 따뜻한 마음을 보며 위로를 받았고 용기를 갖게 됐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차분하게, 하지만 미소를 잃지 않고 각자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고 느껴진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한 임직원은 "우리 삼성, 삼성 임직원들의 노력을 보면 정말 내부적으로는 물론이고 국민들께도 '우리는 함께 이겨내고 있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이고 있는 것 같아 스스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