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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2만5000명 육박 인도 타격심화에 '봉쇄 완화'

등록 2020.04.25 22: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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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가게·단독상점 영업재개 허용...마스크 착용 직원 50% 근무 조건

[가우하티=AP/뉴시스]인도 전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봉쇄된 가운데 23일(현지시간) 인도 가우하티에서 한 나이든 여성이 재활용 상자를 머리에 이고 옮기고 있다. 인도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하루 1.90달러의 임금으로 근근이 살아가는 약 1억7600만 명을 포함, 인구 전체를 봉쇄하면서 역사상 가장 엄격한 제재 조치를 취하고 있다. 2020.04.24.

[가우하티=AP/뉴시스]인도 전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봉쇄된 가운데 23일(현지시간) 인도 가우하티에서 한 나이든 여성이 재활용 상자를 머리에 이고 옮기고 있다. 인도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하루 1.90달러의 임금으로 근근이 살아가는 약 1억7600만 명을 포함, 인구 전체를 봉쇄하면서 역사상 가장 엄격한 제재 조치를 취하고 있다. 2020.04.24.


[뉴델리=신화/뉴시스] 이재준 기자 = 인도 정부는 중국에서 발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3억 인구에 대해 취한 봉쇄(로크다운) 조치를 경제충격 심화에 따라 일부 완화했다.

내무부는 24일 밤 늦게 내놓은 성명을 통해 동네가게와 단독상점의 영업을 직원 50%만 마스크 착용을 시키고 사회적 거리를 두도록 하는 조건으로 재개하도록 허용했다.

성명은 단일 브랜드점과 여러 브랜드를 취급하는 쇼핑몰의 영업 경우 전국적으로 계속 영업을 금지한다고 전했다.

이번 완화 조치는 코로나19 집단발병 지역과 봉쇄지역에도 적용하지 않는다고 성명은 밝혔다.

인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25일 오후 9시50분(한국시간) 시점에 2만4550명에 이르며 이중 780명이 지금까지 사망했다.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마하라시트라주에선 총 감염자가 6817명에 달하고 이어 구자라트주 3815명, 뉴델리 2514명, 라자스탄주 2034명 순이다.

인도 정부가 지난달 25일 13억 인구 전체를 대상으로 봉쇄령을 발령해 내달 3일까지 시행한다.

지난주 인도 정부는 일용 노동자 수백만 명이 일을 못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점을 감안해 먼저 농촌 지역의 제조업과 농업 활동을 재개시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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