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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집 안에 변호사 있길 바랐다…내 딸 티파니, 졸업 축하"

등록 2020.05.21 11: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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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조지타운대 로스쿨 졸업

[서울=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넷째이자 막내 딸인 티파니의 조지타운대 로스쿨 졸업식을 축하했다. 2020.5.21.

[서울=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넷째이자 막내 딸인 티파니의 조지타운대 로스쿨 졸업식을 축하했다. 2020.5.21.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로스쿨을 졸업한 딸 티파니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집 안에 법률가가 있길 바랐다고 반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조지타운대 로스쿨을 졸업한 내 딸 티파니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훌륭한 학생, 훌륭한 학교"라고 적었다.

이어 "그저 내가 필요한 것은 집 안에 변호사"라며 "티파니, 니가 자랑스럽다!"고 했다.

CNN 등은 트럼프 대통령이 딸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직접 축하를 건넸다고 전했다.

티파니는 트럼프 대통령의 넷째이자 막내 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 번을 결혼해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이방카, 배런, 티파니, 에릭 등 3남 2녀를 뒀다. 티파니는 두 번째 부인이었던 배우 출신 말라 메이플스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다.
     
티파니는 트럼프 대통령 모교인 펜실베이니아대를 졸업한 뒤 지난 2017년 워싱턴DC 조지타운 로스쿨에 입학했다.

학교 생활을 하는 동안 워싱턴DC 교외에 있는 아파트에 살았으며 가족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가끔 백악관에 간 것으로 알려졌다. CNN에 따르면 동창들은 티파니가 다른 학생들과 달랐던 건 경호요원을 대동해 수업에 참석한 것이지만 그는 그 동안에도 매우 낮은 자세를 유지했다며 비교적 평범한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전했다.

티파니의 향후 계획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가족 사업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그는 대선 전인 2016년 펜실베이니아대 졸업 직후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가족 부동산과 호텔 사업에 합류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티파니의 졸업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지난 15일 화상으로 진행됐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막내인 오드리도 이번에 예일대 로스쿨을 졸업했다.

올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2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컬럼비아대 로스쿨 졸업생을 위해 연설한다. 그의 손녀 나오미 바이든은 컬럼비아대 로스쿨 졸업반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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