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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망주 이재원, 한 경기 10타점 진기록

등록 2020.07.12 17: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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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LG 트윈스 유망주 이재원.(사진=LG 트윈스 제공)

[서울=뉴시스]LG 트윈스 유망주 이재원.(사진=LG 트윈스 제공)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LG 트윈스 거포 유망주 이재원이 퓨처스(2군) 리그에서 하루 10타점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재원은 12일 강화에서 열린 SK 와이번스 2군과의 퓨처스리그에서 4타수 3안타(2홈런) 10타점을 기록했다.

비록 퓨처스리그이지만 한 경기 10타점 선수가 나온 것은 프로야구 출범 후 처음이다.

1군 한 경기 최다 타점 기록은 2015년 9월20일 삼성 라이온즈에 몸담고 있던 박석민(NC)이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거둔 9타점이다.

2010년부터 집계를 시작한 퓨처스리그에서는 2011년 7월26일 삼성 곽동현이 5타수 4안타 9타점을 올린 바 있다.

이재원은 첫 타석부터 홈런을 기록했다. 1회초 2사 2,3루에서 3점포를 쏘아 올렸다. 6회 두 번째 3점 홈런을 터뜨린 이재원은 나머지 타석에서 2루타와 희생 플라이 등으로 10타점을 채웠다.

이재원은 "최근 컨디션과 타격감은 좋아진 느낌인데 경험이 부족해 수싸움에서 계속 진 것 같다"면서 "코치님, 선배님들이 조언을 많이 해줬는데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1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1999년생인 이재원은 2018년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로 LG에 지명됐다. 올해 처음 1군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6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진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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