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에 주한미군 필수인원 외 전원 재택근무
기지 밖 마스크 착용, 외부 식당 방문 등 금지
사령관 "공중보건방호태세 격상, 예방 조치"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미군기지 앞에서 관계자가 근무를 서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17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가 백악관에 주한미군의 감축 옵션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2020.07.19. mspar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7/19/NISI20200719_0016490314_web.jpg?rnd=20200719153845)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미군기지 앞에서 관계자가 근무를 서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17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가 백악관에 주한미군의 감축 옵션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2020.07.19. [email protected]
주한미군 사령부는 17일 오전 "주한미군 구성원 상호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수 인원만 출근하고 나머지는 모두 재택근무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한미군 구성원의 기지 밖 이동은 공식적인 임무에 한해서만 허용된다. 또 주한미군은 기지 밖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
기지 밖 식당 방문, 15명 이상 모임, 놀이공원·축제·영화관·술집·클럽·성인 전용 공간 등 출입이 금지된다.
주한미군 공중보건방호태세는 17일 오전 5시부터 찰리로 격상됐다.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로버트 에이브럼스 유엔군 사령관이 2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6.25전쟁 제70주년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07.27.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7/27/NISI20200727_0016512428_web.jpg?rnd=20200727122301)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로버트 에이브럼스 유엔군 사령관이 2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6.25전쟁 제70주년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07.27. [email protected]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은 "한국 정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이번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할 것이라 전적으로 믿는다"면서도 "주한미군 병력 보전과 건강, 안전을 위해 공중보건방호태세를 격상시키고 예방 조치를 해야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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