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시, 수도요금 8년 만에 인상…24일 온라인 시민토론회

등록 2020.08.23 11:15: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4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토론회 개최

[서울=뉴시스] 서울특별시 수도요금 인상 및 요금체계 개편 관련 온라인토론회 포스터. (포스터=서울시 제공) 2020.08.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특별시 수도요금 인상 및 요금체계 개편 관련 온라인토론회 포스터. (포스터=서울시 제공) 2020.08.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8년 만에 수도요금 인상 및 요금체계 개편을 추진하기 위해 온라인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수도요금 인상 및 요금체계 개편'에 관한 시민 토론회를 24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토론회는 지난 6일 입법 예고된 서울시 수도요금 인상과 요금체계 개편안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온라인 토론회로 진행된다. 유튜브(YouTube) '아리수TV' 채널에서 오후 2시부터 실시간 생중계되며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토론회는 한인섭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장(現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이 좌장이 돼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김길복 한국수도경영연구소 소장의 서울특별시 상수도 요금현황 분석에 대한 발표로 시작한다. 이어 ▲박재희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요금제도과장이 수도요금 인상 및 업종체계 개편안을, ▲맹승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現 세종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이 상수도 요금체계 개편 시 고려사항에 대해 발표한다.

주제발표가 끝난 후에는 좌장 진행으로 관련 전문가, 언론인, 시민단체 간의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구자용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 ▲이진용 헤럴드경제 부장 ▲엄명숙 서울 소비자시민모임 대표가 참여한다.

백 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요금 인상 추진이 결코 쉽지 않았으나, 요금이 동결된 8년간 시설물의 노후화가 누적되고 빈번한 수질사고로 돌아오는 것을 보며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상수도 요금인상 및 체계 개편의 필요성과 파급효과 등을 면밀히 고민하고, 서울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합리적 개편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