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 8회 결승타' LG, 삼성에 전날 패배 설욕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LG 트윈스 경기, 5회말 무사 LG김민성이 안타를 날리고 있다. 2020.10.06. chocrysta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0/06/NISI20201006_0016754135_web.jpg?rnd=20201006201108)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LG 트윈스 경기, 5회말 무사 LG김민성이 안타를 날리고 있다. 2020.10.06. [email protected]
LG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3-1로 이겼다.
전날 연장 접전 끝에 2-3으로 패해 5위로 내려앉은 LG는 하루 만에 설욕전을 펼쳤다. 시즌 성적은 69승3무56패.
김민성은 결승타 포함 3타점으로 팀의 모든 득점을 책임졌다. 선발 임찬규는 7이닝 4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잘 던졌지만 타선의 침묵 속에 10승 달성을 다음으로 미뤘다. 8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최동환이 구원승을 가져갔다.
LG 박용택은 통산 2223번째 출장으로 정성훈이 갖고 있는 KBO리그 역대 최다 경기 출장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LG는 1회말 크게 힘들이지 않고 선제점을 뽑았다.
2사 후 이형종, 김현수, 채은성이 연속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다. 후속타자 김민성까지 허윤동에게 볼넷을 골라내 LG는 밀어내기로 1점을 챙겼다. 양석환이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대량 득점에는 실패했다.
삼성은 4회초 LG의 어설픈 수비를 틈타 균형을 맞췄다. 2루타를 날린 선두타자 김동엽은 LG 우익수 채은성이 공을 더듬는 사이 3루에 진출했다. 김동엽은 이원석 타석 때 나온 폭투로 여유있게 홈을 밟았다.
두 팀 타자들은 좀처럼 추가점을 뽑지 못했다. LG는 꾸준히 주자를 내보내고도 적시타 부재로 애를 태웠고, 삼성은 LG 선발 임찬규에게 꽁꽁 묶였다.
승부는 8회 LG 쪽으로 기울었다. 김현수의 안타와 채은성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은 LG는 김민성 타석 때 보내기 번트가 아닌 강공을 택했다.
번트 모션을 취하다가 타격으로 전환한 김민성은 좌익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이끌어냈다. 김현수는 물론 1루 주자 채은성까지 득점에 성공, LG가 3-1로 앞섰다.
LG는 9회 마무리 고우석을 올려 승리를 지켰다.
8위 삼성(55승3무69패)은 타선의 침묵 속에 연승 기회를 날렸다. 타자들은 안타 5개로 1점을 얻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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