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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과학기술 자립자강' 전략 전면 배치

등록 2020.10.30 16: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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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핵심기술은 살수 없다"

中, '과학기술 자립자강' 전략 전면 배치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중 갈등 속에서 중국 지도부가 과학기술 자강 전략을 전면에 배치했다.

30일 중국중앙(CC) TV 등에 따르면 왕즈강(王志剛) 과학기술부장은 이날 오전 열린 중국공산당 19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19기 5중전회)와 연관된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자주적인 창조 능력을 강화해야 하고 자기 일을 잘해야 한다”면서 “이는 결정적인 핵심기술을 다른 사람에게 달라고 할수 없고, 살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런 답변은 “5중전회에서는 '과학기술의 자립자강'을 국가발전의 전략적 기반으로 정했다고 선언했는데 향후 어떤 구체적인 조치로 이를 실현할지‘라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왕 부장은 또 “자립자강은 개방협력과 대립하는 관계가 아닌 변증법적 통일 관계”라면서 “중국의 혁신은 폐쇄적인 창조였던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문을 닫아걸고 혁신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현재 중국의 과학기술 실력은 양에서 질로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면서 “이는 경제발전, 민생개선, 국가안보 보장 등 측면에서 견고한 기초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왕 부장은 또 “중국의 기술 혁신과 발전은 점점 더 세계를 떠날 수 없게 됐고, 세계 기술진보도 점점 더 중국을 필요로 한다”면서 “중국은 세계 선진적인 경험을 받아들이고 세계와 중국의 기술 성과를 공유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인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는 더많은 ‘중국의 지혜’를 공헌하려 한다”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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