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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서 확진자 3명 추가 발생…2명은 '가족감염'

등록 2020.11.14 14: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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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탕 이용자들 검사받아야"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의료진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10.29. bjko@newsi.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의료진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10.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서초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2명이 가족간 감염으로 추정된다.

14일 서초구에 따르면 관내 280·281번 확진자(방배본동)는 가족(277번)과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282번 확진자(양재1동)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구는 이들 확진자들의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구는 또 관내 양재탕(남부순환로356길15) 이용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양재탕 남탕 이용자이 경우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전수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여탕 이용자는 유증상시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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