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지아, 극한의 리코더 게임..."펜트하우스보다 더 심해"
![[서울=뉴시스] 배우 이지아가 지난 22일 SBS TV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했다. (사진 = '런닝맨' 캡처) 2020.11.2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1/23/NISI20201123_0000642086_web.jpg?rnd=20201123095325)
[서울=뉴시스] 배우 이지아가 지난 22일 SBS TV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했다. (사진 = '런닝맨' 캡처) 2020.11.23. [email protected]
이지아는 지난 22일 방송된 SBS TV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배우 김소연, 유진, 하도권과 함께 출연했다. 이들은 SBS TV 월화극 '펜트하우스'에 동반 출연 중이다.
이지아의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MC 유재석은 "TV에서 많이 뵀는데 함께 녹화하는 건 처음"이라고 이지아의 예능 나들이를 놀라워했다.
이에 이지아는 "다들 처음 뵙는 분이라 떨린다"며 "회사나 주변에서 편하게 하고 오라고 하셨다. 그런데 편하지 않은데 어떡하지"라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청심환을 먹고 왔어야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지아는 차츰 안정된 모습으로 예능에 적응해갔다. 송지효와 벌인 철봉 씨름에서 승부욕을 보이며 투지를 불태웠고, 유재석이 자신의 생수를 가져가는 걸로 오해하자 "한 입만 더 마시면 안 될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간지럼 참고 리코더 소리내지 않기 게임에서도 폭소를 유발했다. 이지아는 배우 전소민의 반칙으로 위기를 맞자 "여기가 '펜트하우스'보다 심한 것 같다"고 소리치며 탈락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이 "진짜 짜증나죠? 그 마음 안다"고 하자 이지아는 "그게 들리나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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