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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캐피탈, 사모펀드에 매각 "식품사업 집중"

등록 2021.01.06 16: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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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캐피탈, 사모펀드에 매각 "식품사업 집중"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SPC그룹이 금융계열사 SPC캐피탈을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에 매각했다.

6일 SPC그룹에 따르면 파리크라상은 지에프투자파트너스에 SPC캐피탈 지분 100%를 매각했다. 거래 규모는 280억원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본업인 식품사업에 집중하고 하는 취지"라며 "주력 사업과 연관성이 낮은 금융업 자회사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SPC캐피탈은 2007년 가맹점 창업지원을 위해 설립됐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프랜차이즈 가맹점 개설 희망자 중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지원했다. 지난해 기준 자산 433억원, 부채 171억원으로 순자산은 262억원이다.
 
SPC 계열 제빵브랜드는 2013년 공정거래위원회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제과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하면서 신규 출점 제한을 받았다. 2017년 말에는 제빵기사를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하는 방침이 정해져 가맹점으로 부담이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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