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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삼치 맛있고 편하게…세븐일레븐 숯불구이

등록 2021.01.14 07: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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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반찬류 매출 28.9%↑

수산물 간편식 매출 치솟아

"수산물 제품 지속 확대"

[서울=뉴시스]세븐일레븐 '숯불생선구이' 2종

[서울=뉴시스]세븐일레븐 '숯불생선구이' 2종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집밥' 수요가 증가하면서 집 근처 편의점에서 먹거리를 구매하는 현상이 더욱더 두드러지고 있다.

코리아세븐의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반찬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28.9%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상품별로는 김치가 16.3%, 어묵이 15.4%, 장조림·멸치 등 밑반찬류가 23.2% 증가했다. 햇반·컵밥 등 가공미반류도 6.2% 늘어났다.

이 같은 인기 추세는 주택가 상권을 중심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세븐일레븐 반찬류 매출은 1~2인 가구 비중이 높은 '독신 상권'에서 47.8% 비중을 차지해 가장 많았다. 3~4인 가구가 많은 '가족 상권'이 20.1%로 뒤를 이었다.

편의점 반찬류는 대부분 소용량인 데다 조리하기도 편하다. 이런 점이 '가시비'(가격 대비 시간), '가노비'(가격 대비 노동) 높은 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에 부합해 매출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편의점 반찬 중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진 것은 '수산물 간편식'이다..

최근 3년간 세븐일레븐 수산물 간편식 매출은 2019년 18.8%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 25.1% 늘었다. 이달 1~13일에는 무려 37.2%까지 급증하며 매년 두 자릿수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 식품업계는 국내 수산물 간편식 시장은 최근 4년간 연평균 30%대 성장률을 보이며 지난해 약 450억원대를 형성한 것으로 추정한다.

 세븐일레븐은 '숯불 고등어구이’' '숯불 삼치구이' 등 간편 생선구이 상품 2종을 선보인다.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생선요리들이다. 생선을 반으로 잘라 가시를 완전히 제거하고 구워낸다. 가시를 발라낼 필요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생선 살의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햇빛에 말리는 반건조 과정을 거친 뒤, 고온 숯불 화덕에 구워냈다. 생선 특유의 비린내 대신 은은한 숯불 향을 더하고, 고소함을 증대시켰다.

전자레인지에서 50초만 돌리면 간편히 생선구이를 즐길 수 있다. 삼치구이에는 취향에 따라 찍어 먹을 수 있도록. 간장 와사비 소스가 동봉한다.

각 3900원.

최윤정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생선구이 등 수산물 요리는 손질과 조리가 번거로워 1인 가구는 요리해 먹기 부담스러운 음식이다"며 "늘어난 집밥 수요에 따라 간편 반찬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소용량, 합리적 가격대의 수산물 HMR 제품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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