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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경상대병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으로 새롭게 출발

등록 2021.03.02 11: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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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대학 출범으로 34년만에 병원 명칭 변경

[진주=뉴시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대학교병원은 3월부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출발한다고 2일 밝혔다.

경상대병원은 지난 3월1일 경상대와 경남과학기술대가 통합 ‘경상국립대학교’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 및 국립대학병원 설치법 제6조(대학병원의 명칭) 에 의거해 병원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

그 결과, 경상대학교병원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경상대병원은 지난 1987년 법인 개원 이래 끊임없는 혁신과 성장을 통해 지난 2016년에는 창원경상대병원을 개원하는 등 경남도민의 건강을 책임져 왔으며, 개원 34년 만에 병원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하게됐다.

경상국립대 윤철호 병원장은 “경상국립대병원으로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교육, 연구, 진료 고유의 국립대병원 역할에 더욱 집중하며,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역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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