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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 유가, 67.6달러까지 빠진후 69달러 선 진입

등록 2021.03.09 20: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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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은 장중 71.3달러 급등한 뒤 68.2달러 내림세 마감

브렌트 유가, 67.6달러까지 빠진후 69달러 선 진입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국제 유가가 9일(화) 오름세로 반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브렌트 원유가는 GMT 10시15분(한국시간 19시15분) 전날 종가보다 1.1%가 올라 배럴당 69.02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앞서 이 유가는 전날의 내림세가 이어져 67.61달러까지 빠졌다가 전날 종가를 회복한 뒤에도 오름세를 타고 있다 .

브렌트유는 2영업일 전인 5일(금) 2.62달러가 뛰어 배럴당 69.33달러로 마감했었다. 다음 영업일인 8일(월) 사우디아라비아 원유시설에 대한 예멘 후티 반군의 드론 공격에 브렌트유는 장중 71.38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는 2020년 1월8일 이후 최고치였으나 유가는 곧 내림세로 반전해 결국 금요일보다 1.09달러가 내린 선에서 끝났다.

이 내림세가 9일 개장 초에 이어졌다가 돌아서 오전에 69달러 선을 넘어선 것이다.

미국의 WTI 유가 역시 5일 배럴당 2.26달러가 올랐으나 8일에는 1.04달러가 빠졌고 9일 개장 직후에는 내림세였으나 역시 반전해 전날 종가보다 41센트가 올라 65.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유가는 올 들어서 32% 넘게 올랐다.

이날 오름세 반전은 석유수출 국가들이 사우디 시설 피습에도 닷새 전 정한 감산 유지 방침을 그대로 밀고갈 것으로 관측되면서 나왔다. 세계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석유 공급이 급속히 늘지 않으면 유가 오름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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