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키 베츠, ML 유니폼 판매 1위…톱20 중 다저스 4명
![[알링턴=AP/뉴시스] LA 다저스 무키 베츠. 2020.10.27.](https://img1.newsis.com/2020/10/28/NISI20201028_0016830072_web.jpg?rnd=20210401094144)
[알링턴=AP/뉴시스] LA 다저스 무키 베츠. 2020.10.27.
1일(한국시간) MLB닷컴, AP 통신 등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021시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스토브리그 기간 유니폼 판매 순위 '톱20'을 발표했다. 판매량은 공개하지 않았다.
유니폼이 가장 많이 팔린 선수는 베츠다.
2019시즌까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다 지난해 2월 LA 다저스로 트레이드 된 베츠는 이적 첫 시즌 팀을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지난해 9월 MLB 사무국이 발표한 유니폼 판매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베츠의 팀 동료인 코디 벨린저는 2위로 뒤를 이었다. 5위 클레이튼 커쇼, 13위 코리 시거까지 다저스는 톱 20에 4명의 선수를 배출, 인기 구단의 위엄을 드러냈다.
3위는 메이저리그 역대 최장 14년 계약으로 화제가 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올랐다. 4위는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 6위는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7위는 로널드 아쿠나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이름을 올렸다.
프란시스코 린도어(뉴욕 메츠), 키케 에르난데스(보스턴 레드삭스)가 8~9위를 차지했다.
메이저리그 슈퍼 스타로 꼽혔던 마이크 트라우트(LA 에인절스)는 10위에 자리했다.
한편, 아시아 출신 선수는 20위 안에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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