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동구·지역호텔 긴급재난구호시설 지원 협약 등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6일 지역 숙박시설과 재난발생 시 구호시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숙박시설은 동구 굿모닝호텔과 오션뷰호텔이다.

협약에 따라 두 호텔은 일반인보다 우선해 이재민을 위한 숙박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동구는 재해구호계획 수립지침에 따른 민간숙박시설 사용경비 지원기준에 따라 숙박비를 지원한다.

협약기간은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동구 남목마성시장, 온라인 진출지원사업 공모 선정 등

울산시 동구는 남목마성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전통시장 온라인 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프라인 중심의 전통시장에 비대면 거래 지원을 확대하는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전국배송형 사업 ▲온라인장보기 사업 ▲온라인 첫걸음 컨설팅사업 등 3가지 사업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남목마성시장은 전국배송형 사업에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남목마성시장은 전국 각지로 택배 배송이 가능한 포장상품 발굴, 온라인 플랫폼 입점 교육 등 전국배송형 컨설팅을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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