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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6' 김현수 "펜하와 다른 모습...공포 영화 부담 없었다"

등록 2021.06.09 14: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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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우 김현수. (사진 = kth, 씨네2000 제공) 2021.06.09.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배우 김현수. (사진 = kth, 씨네2000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배우 김현수가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모교'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모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현수를 비롯해 배우 김서형, 최리, 김형서(비비), 이미영 감독이 참석했다.

'모교'는 기억을 잃은 채 모교로 돌아온 교감 선생님 '은희'가 학교의 비밀을 알고 있는 학생 '하영'과 함께 특정한 장소에 얽힌 끔찍한 진실을 알게 되며 겪는 이야기다.

김현수는 학교에서 벌어지는 충격적 사건의 중심에 선 학생 하영을 연기했다.

최근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배로나로도 널리 알려져 부담되지 않았는지 묻자"이게 2년 전 촬영한 작품인데 감사하게도 드라마가 방송될 때 영화도 함께 나오게 돼서 저는 너무 행복하다"고 답했다.

이어 "펜트하우스와는 다른 캐릭터다. 어떻게 보실지 모르겠지만 저의 새로운 모습을 받아들여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여고괴담' 시리즈 출연에 대한 부담은 없었는지에 대해서는 "시리즈가 워낙 인기도 많고 팬들도 많기 때문에 부담은 없었다"며 "그냥 하영이란 캐릭터를 어떻게 하면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를 생각했다"고 말했다.

'모교'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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