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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윤여정과 오해 풀어…"1도 질투 안해"

등록 2021.06.14 14: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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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수미' . 2021.06.14. (사진=티키타카 방송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수미' . 2021.06.14. (사진=티키타카 방송 캡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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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배우 김수미가 윤여정과의 인연을 밝혔다.

김수미는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티키타카'에 출연해 윤여정과 서로 오해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김수미는 "(윤여정이)'전원일기'에서 연기를 했는데 밥 먹는 장면에서 '퍽퍽 먹으라'고 조언했다"며 "근데 언니가 조금 자존심이 상하고 서운했는지 섭섭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 의도는 그런 게 아니었는데 오해가 생겼고 나중에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에 대해 "1도 질투 안 한다. 난 언니가 굉장히 노력형이라고 생각한다. 난 벼락치기 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이 가장 내 인생에서 편하다"면서 "배우로서 더 이상 올라가고 싶지도 않고, 돈도 더 이상 벌 필요가 없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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