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길 50년 만에 열렸다…21㎞ '송파 둘레길' 완성
50년 만에 탄천길 주민 품으로…"송파 둘레길 시즌2"
![[서울=뉴시스]정병혁 기자 =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1일 서울 송파구 순환형 산책로 송파둘레길 개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송파둘레길은 구 외곽을 흐르는 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을 잇는 21㎞ 길이 산책로로, 4개 하천 중 길이 뚫리지 않았던 탄천 구간 개통으로 둘레길이 완성됐다. (사진=송파구 제공) 2021.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7/01/NISI20210701_0017623370_web.jpg?rnd=20210701145232)
[서울=뉴시스]정병혁 기자 =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1일 서울 송파구 순환형 산책로 송파둘레길 개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송파둘레길은 구 외곽을 흐르는 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을 잇는 21㎞ 길이 산책로로, 4개 하천 중 길이 뚫리지 않았던 탄천 구간 개통으로 둘레길이 완성됐다. (사진=송파구 제공) 2021.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송파구가 50년간 막혀있던 탄천길을 개통해 21㎞의 순환형 도보 코스의 '송파 둘레길'을 완성했다고 1일 밝혔다.
송파 둘레길은 송파구 외곽을 흐르는 '성내천~장지천~탄천~한강'을 잇는 순환형 도보 관광코스다. 송파구의 물길을 활용해 휴식 공간을 만들고 도심 내 주요 명소와 연결하는 등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것이다. 4개 하천 중 유일하게 막혀있던 탄천 구간이 이번에 개통되면서 둘레길이 완성됐다.
탄천은 1970년대 한강 종합개발 이후 제방이 들어서고 도로가 구축되면서 주민 접근이 제한된 곳이다. 2002년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이용에 제약이 있었다. 생태교란식물이 번식하고 쓰레기가 쌓여 하천 관리에 어려움이 많아지자 송파구는 지난해 11월 탄천 구간 연결 작업에 들어갔다.
이후 광평교~삼성교까지 약 4.4㎞에 이르는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했다. 제방 소단과 돌망태를 이용해 보전지역을 침범하지 않는 선에서 산책로 조성을 진행했다. 자전거 출입은 금지하고, 야생 동물 먹이활동과 휴식을 위해 야간 출입도 제한한다. 조명 조도도 낮게 유지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정병혁 기자 = 박성수 송파구청장과 참석자들이 1일 서울 송파구 순환형 산책로 송파둘레길 개통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송파둘레길은 구 외곽을 흐르는 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을 잇는 21㎞ 길이 산책로로, 4개 하천 중 길이 뚫리지 않았던 탄천 구간 개통으로 둘레길이 완성됐다. (사진=송파구 제공) 2021.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7/01/NISI20210701_0017623369_web.jpg?rnd=20210701145232)
[서울=뉴시스]정병혁 기자 = 박성수 송파구청장과 참석자들이 1일 서울 송파구 순환형 산책로 송파둘레길 개통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송파둘레길은 구 외곽을 흐르는 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을 잇는 21㎞ 길이 산책로로, 4개 하천 중 길이 뚫리지 않았던 탄천 구간 개통으로 둘레길이 완성됐다. (사진=송파구 제공) 2021.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송파 둘레길 완성과 함께 구는 비대면 걷기 대회와 낙엽 축제 등 다양한 주민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생태 탐사 프로그램을 탄천까지 확대하고 둘레길 생태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50년 만에 탄천길이 주민 품으로 돌아오면서 송파 둘레길이 완성됐다"며 "탄천길 완공은 마침표가 아닌 송파 둘레길 시즌2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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