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원효 "'광주 고교생 학폭 사망 사건'...힘 보태달라"

등록 2021.07.15 19:26: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개그맨 김원효. (사진 = 김원효 인스타그램) 2020.09.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개그맨 김원효. (사진 = 김원효 인스타그램) 2020.09.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개그맨 김원효가 최근 발생한 '광주 고교생 학폭 사망 사건'에 분노를 터트렸다.

15일 김원효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어떤분의 조카가 학교폭력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면서 "억울함을 풀기위해 국민청원을 올렸다고 한다. 힘을 조금만 보태달라. 나쁜 쉐이들 고마쉐리 마 확 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는 '학교 폭력으로 인해 생을 마감한 아들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담겨있다.

해당 국민청원은 지난달 29일 학교폭력으로 인해 광주의 한 야산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고등학생의 부모가 게재했다. 아들의 억울함을 알리고 가해자를 엄벌해달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2005년 KBS '개그사냥'에서 데뷔한 김원효는 2011년 개그우먼 심진화와 결혼했다. 현재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