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 성지' 안동, 독립운동가 13명 추가…총 383명
등록 2021.08.23 09:36:29
지난해부터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 추가 발굴사업 전개
총 36명 포상 신청…15명 확정, 9명 제외, 12명 심사 중

경북 안동시청
이에 따라 안동 출신 독립유공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383명으로 늘었다.
안동시는 독립운동에 투신했음에도 유족이 현존하지 않거나 또는 관련 자료 수집이 어려워 국가로부터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가 다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지난해부터 3개년 사업으로 독립유공자 발굴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으로 현재까지 36명을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청했다.
이 중 15명은 포상이 확정됐고, 9명은 포상 제외, 12명은 심사 중이다.
포상이 확정된 15명 중 2명(이필, 권목룡)은 지난 3.1절을 기념해 추서됐다.
이번 8·15 광복절 기념식에서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은 독립유공자는 정덕필(鄭德必, 1909~미상, 길안면), 김진휘(金鎭暉, 1898~미상, 예안면), 김석이(金石伊, 1895~미상, 임동면), 노말수(盧末守, 1887~미상, 임하면), 임석현(林錫鉉, 1896~1971, 임하면), 김종부(金鍾富, 1893~미상, 풍천면) 등 6명이다.
대통령 표창은 이주섭(李周燮, 1901~1977, 녹전면), 이출이(李出伊, 1888~미상, 도산면), 류연태(柳淵泰, 1884~1957, 임동면), 이중창(李中昶, 1882~1959, 동부동), 문소원(文小源, 1896~1934, 임하면) 등 5명이다.,
건국포장을 받은 독립유공자는 김창락(金昌洛, 1889~미상, 녹전면), 박영수(朴永壽, 1897~미상, 임하면) 등 2명이다.
시 관계자는 "안동은 전국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산실"이라며 "지역민의 자부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함께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 발굴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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