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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 닥종이 김영희 작가 제천서 팬미팅

등록 2021.10.13 14: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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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을 방문한 재독 예술인 김영희 닥종이 작가가 12일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천시 제공) 2021.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을 방문한 재독 예술인 김영희 닥종이 작가가 12일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천시 제공) 2021.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독일에 체류 중인 김영희 닥종이 작가가 충북 제천에서 팬들과 만났다.

13일 제천시에 따르면 김 작가는 전날 의림지역사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이 지역 팬 40여명과 만나 자신의 작품 세계를 공유했다.

이날 팬미팅은 김 작가와 팬카페 회장의 인사, 질의응답, 기념공연과 기념촬영, 팬사인회 순으로 진행했다.

그는 개인적 가정사를 농담을 곁들여 가감 없이 털어놓는 등 옆집 언니 같은 소탈한 대화 스타일로 팬들과 금새 친숙해졌다고 시는 전했다.

김 작가는 제천에서 유년기를 보낸 뒤 제천 송학중과 대제중, 제천여중에서 교편을 잡았었다. 국내는 물론 유럽 무대에서 세계적인 닥종이 작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시는 그의 작품을 주제로 한 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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