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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너지, 가스공급시설 중대재해 대비 비상훈련

등록 2021.11.10 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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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공급배관 파손 가정하여 진행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지난 9일 오후 경남에너지㈜ 창원 본사에서 경남에너지 직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관계자들이 '가스공급시설 중대재해 대비 합동 비상훈련'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에너지 제공) 2021.1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지난 9일 오후 경남에너지㈜ 창원 본사에서 경남에너지 직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관계자들이 '가스공급시설 중대재해 대비 합동 비상훈련'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에너지 제공) 2021.11.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도시가스 공급업체 경남에너지㈜는 지난 9일 오후 창원 본사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와 '가스공급시설 중대재해 대비 합동 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상수도 이설공사 굴착 작업 시 도시가스 공급배관(중압 300A) 손상에 따른 다량의 가스 누출 및 산업체 공급 중단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다.

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업체계를 통한 실시간 상황 전파와 함께 사고현장 안전조치 및 손상된 배관 양단 활관 차단을 통한 바이패스로 임시 공급하는 긴급 복구 작업을 시연했다.

경남에너지는 자체적으로 축적한 천공 및 차단 기술력 뿐만 아니라, 비상사태 및 사고 발생시 신속한 비상대응과 비상대책본부 가동, 최단시간 내 사고현장 출동 및 초동 조치, 현장 통제, 안전한 배관 복구작업 등 편성된 반별 임무를 철저히 재점검하는 시간이 됐다.

정회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전사적 안전의식 수준 향상을 통해 예방안전의 중요성 각인 및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일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합동 훈련은 비상 시 초동 대응 및 긴밀한 협조를 통한 중대재해 대응체계를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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