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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집회 교통혼잡 예상…경찰 "대중교통 당부"

등록 2021.11.12 11:52:04수정 2021.11.12 14: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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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13일 오후 2시부터 대규모 집회

경찰, '버스 무정차 및 우회도로' 교통통제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대규모 총파업 집회가 열린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사거리에서 참가자들이 대형현수막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1.10.20.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대규모 총파업 집회가 열린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사거리에서 참가자들이 대형현수막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1.10.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성구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오는 13일 전국노동자대회 등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경찰이 교통통제가 실시될 수 있음을 밝히며 우회도로 및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12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도심권 또는 여의도권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 개최를 강행한다는 입장이다. 또 탄핵반발단체 등 14개 단체가 세종대로와 종로, 사직로 등에서 집회 및 행진을 개최할 예정이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행된 이후 집회 제한이 다소 완화되면서 접종 완료자, PCR검사 음성 확인자, 18세 이하 등 참여시에는 499명까지 집회를 열 수 있다. 백신 접종자·미접종자 구분 없이 99명까지 집회가 가능하다.

하지만 서울시와 경찰은 민주노총이 499명씩 70m 간격을 두고 1만명이 모이는 집회를 신고한 사실은 없다며 금지 통고를 한 상태다.

서울청은 도심권과 여의도권을 중심으로 임시검문소를 운영해 금지 통고 된 집회 참가 목적 관광버스·방송·무대차량을 차단할 계획이다.

또 집회상황에 따라 도심권은 사직로·세종대로, 여의도권은 국회대로·여의대로 등을 통과하는 지하철 또는 노선버스의 무정차 통과와 차량 우회 등 교통통제를 실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시민 불편을 고려해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필요 최소한만 운영할 방침이다.

서울청 관계자는 "서울 시내 주요 도로의 교통 불편이 예상되므로 이동경로를 미리 확인해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 운행 시 정체 구간을 우회하고 교통경찰 수신호 통제에 잘 따라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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