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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료' 화이자 알약 30만명분 이상 들여온다…"계약 마무리 단계"

등록 2021.12.24 08:59:25수정 2021.12.24 09: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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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상황 고려, 추가 구매 협상 진행"

[뉴욕=AP/뉴시스] 지난 10월 화이자가 제공한 팍스로비드 알약. 2021.12.23.

[뉴욕=AP/뉴시스] 지난 10월 화이자가 제공한 팍스로비드 알약. 2021.12.23.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정부가 화이자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를 30만명분 이상 구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이미 밝혀드린 7만명분보다 훨씬 더 많은 30만명분 이상의 치료제 구매 협의를 화이자사와 진행해왔고 계약이 곧 마무리 단계에 있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달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를 총 40만4000명분 계약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중 24만2000명분은 미국 머크(MSD)의 몰누피라비르, 7만명분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로 알려졌다.

정부는 화이자의 경구용 치료제 추가 구매 계약을 체결하려고 했으나 방역 상황 등을 고려해 보다 더 확보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3일 기자단 질의응답을 통해 "이미 체결한 화이자 구매 약관에서 화이자와 16만2000명분에 대한 추가 구매 실무 협의가 완료돼 계약을 체결할 단계였으나 방역 상황을 고려해 화이자 16만2000명분 보다 더 추가 구매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질병관리청은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구매 약관 7만명만 공식적으로 말씀드렸다"라며 "향후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 긴급사용승인 일정을 고려해 구체적인 구매 물량과 시기에 대해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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