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SNS 우크라 반전시위' 주민에 벌금 8만루블 부과
BBC "러 남성, 군대 불신 혐의로 기소돼"
우크라 침공 후 러시아내 검열법 강화
![[상트페테르부르크=AP/뉴시스] 1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경찰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대치하고 있다. 2022.03.04.](https://img1.newsis.com/2022/03/02/NISI20220302_0018543378_web.jpg?rnd=20220304133042)
[상트페테르부르크=AP/뉴시스] 1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경찰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대치하고 있다. 2022.03.04.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법원은 군대를 불신한 혐의로 기소된 이 남성에게 벌금 8만 루블(666달러·한화 약 80만원)을 부과했다.
연해주 내무부 성명에 따르면 이 남성은 연행되었으며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러시아는 지난달 24일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검열법을 강화했다. 러시아 인권감시단체 OVD-인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37개 도시에서 반전 시위에 참가한 1만4000여 명이 체포됐다.
14일에는 러시아 국영방송 뉴스가 진행되는 동안 한 직원이 반전 메시지가 적힌 글을 들고 시위를 벌이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다.
OVD-인포에 따르면 시위자는 마리아 오프시아니코바라는 방송사 직원이며 그의 동료는 그가 현재 모스크바 오스탄키노 경찰서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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