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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워제네거, 푸틴 대통령 향해 "이 전쟁 멈춰달라" 호소

등록 2022.03.17 23:51:16수정 2022.03.17 23: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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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인들에게 "무의미한 전쟁에 희생되고 있다"

[서울=AP/뉴시스] 아널드 슈워제네거

[서울=AP/뉴시스] 아널드 슈워제네거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아널드 슈워제네거(74)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전쟁을 중단해 달라"고 호소했다.

슈워제네거는 또 러시아 군인들에게 그들의 목숨이 전 세계가 비난한 무의미한 전쟁을 의해 희생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스워제네거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9분짜리 동영상을 올렸다.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역임한 슈워제네거는 "러시아 국민들의 힘과 마음이 항상 내게 영감을 주었다"며 이 동영상의 목적은 러시아 군인들에게 주변 상황을 더 잘 인식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동영상을 보는 러시아 군인들이 있다면 이런 말을 하고 싶다. 당신은 이미 내가 말한 진실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 당신은 그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전쟁은 당신의 할아버지나 증조할아버지가 싸웠던 러시아를 지키기 위한 전쟁이 아니다. 이건 불법 전쟁이다"고 강조했다.

슈워제네거는 또 푸틴 대통령을 향해 "당신은 이 전쟁을 시작했고 이 전쟁을 이끌고 있다. 당신은 이 전쟁을 멈출 수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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