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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조규성, K리그 '3월 가장 역동적인 골' 주인공

등록 2022.04.06 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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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 김천 상무의 공격수 조규성이 3월 가장 역동적인 골을 터뜨린 주인공이 됐다

[서울=뉴시스]프로축구 김천 상무 조규성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프로축구 김천 상무 조규성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김천 상무의 공격수 조규성이 3월 가장 역동적인 골을 터뜨린 주인공이 됐다.

프로축구연맹은 6일 "조규성이 3월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의 주인공이 됐다"고 전했다.

조규성과 이승우(수원FC)의 경쟁이었다.

조규성은 지난달 6일 열린 FC서울과 4라운드에서 후반 13분 각이 나오지 않는 위치에서 강력한 왼발슛으로 골을 터뜨렸다.

이승우는 대구FC와 6라운드에서 전반 11분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패스를 받아 수비수와 몸싸움을 극복하고 K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G MOMENT AWARD'는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정한다. 조규성이 총 1만139표(64.2%)를 지지를 받아 이승우를 5642표(35.8%)를 압도했다.

조규성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전달된다.

조규성은 "김천 구단 최초로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수상을 위해 투표해주신 팬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공격수로서 더 많은 득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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