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솔그룹 장남과 현대종합금속 장녀 지난해 11월 결혼

등록 2022.04.27 17:38:20수정 2022.04.27 19:10: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조성민 상무,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증손자

정정은씨,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증손자

한솔그룹3세 조성민 상무

한솔그룹3세 조성민 상무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성민 한솔제지 상무와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의 자녀인 정정은씨가 지난해 결혼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한솔그룹 관계자는 "두 분이 지난해 11월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성민 상무는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증손자고, 정정은씨는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증손자다.

조성민 상무는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의 장남이고, 조동길 회장은 고 이병철 회장의 장녀 고 이인희 전 한솔그룹 고문의 셋째 아들이다.

조 상무는 미국 프린스턴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자산운용사에서 애널리스트로 근무하다 2016년 한솔홀딩스에 입사해 현재 상무로 재직중이다.

정정은씨는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의 장녀다. 정몽석 회장은 고 정주영 회장의 동생인 고 정순영 성우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이다. 즉 정정은씨의 큰 할아버지가 정주영 회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