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으로 여자 만나는 래퍼 A씨, 몰카 찍어 공유"…던밀스 아내 폭로
![[서울=뉴시스]전진우 기자 (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18/03/19/NISI20180319_0000122142_web.jpg?rnd=20180319164907)
[서울=뉴시스]전진우 기자 (뉴시스DB)
던밀스 아내는 10일 인스타그램에 "DM으로 여자 만나고 다닌다는 것까지만 이야기하네? 그 뒤에 몰카 찍어서 사람들한테 공유했던 것들은 애기 안 하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양심적으로 반성했으면 그런 말도 방송에서 못 했을 텐데 그런 게 전혀 없었나 보네?"라며 "그만 하면 좋겠다. 점점 경찰서에 신고하고 싶어지니까.."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친한 동생이 그렇게 찍힌 사진, 보낸 카톡 내용 다 가지고 있고 신고하면 다른 사람들도 피해 볼까봐 참았다는데 모두가 보는 방송에서 그런 말을 한다는 건 전혀 그에 대한 죄책감이 없다는 거네"라고 했다.
던밀스 아내는 "이 시간에 남편한테, 심지어 다른 사람 시켜 전화해서 피해자 2차 가해하지 말라"며 "카톡방에 있던 방관자 분들 정신 차려라. 진짜 많이 참고 그 사람들까지 언급 안 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폭로 이후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선 특정 래퍼가 거명되는 등 A씨에 대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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