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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멤버십 출시 2년 만에 누적 사용자 800만명

등록 2022.06.07 10:30:20수정 2022.06.07 10: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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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E·제휴사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수익 모델 선보여

디지털 멤버십 생태계서 월 4900원 상품 주도

네이버 마이박스 무료제공 등 강화된 혜택 예고

[사진=네이버]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네이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가 출시 2년 만에 누적 사용자 800만명을 기록했다. 다양한 제휴 혜택과 높은 적립률로 소비자를 끌어들였다는 분석이다.

7일 네이버에 따르면 연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1000만 이용자를 목표로 다양한 혜택을 추가할 예정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월 이용료 4900원을 내면 네이버쇼핑, 예약, 웹툰 등에서 결제금액의 최대 5%를 포인트로 적립하는 상품이다.

높은 적립률·다양한 제휴혜택이 인기 요인

멤버십의 인기 요인은 높은 적립률과 다양한 제휴 혜택으로 압축된다. 실제로 멥버십을 통해 한 달에 8만 원 이상 쇼핑만 해도 가입비 이상의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다. 연간 이용권 기준으로 멤버십 사용자들의 월평균 추가 적립 포인트는 2만 포인트로 가입비 대비 5배 이상 적립을 받고 있다.

다양한 제휴 혜택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강점으로 꼽힌다. 네이버는 ▲티빙 방송 주문형비디오(VOD) 무제한 이용권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네이버 멤버십 이용권 교환▲멤버십 사용자를 위한 네이버 현대카드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스포티비 나우 무제한 이용권 등의 혜택을 제공해왔다.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는 실제 혜택을 이용하는 업체의 브랜드를 사용하는 카드를 말한다. 가령 현대카드 실물에 네이버 로고 디자인을 적용하는 것이다.

또 네이버는 월간 이용권 대비 20% 저렴한 연간 이용권과 같은 가격으로 최대 4명까지 혜택을 공유할 수 있는 위드 패밀리 기능도 추가했다.

높은 적립률로 네이버 내 소상공인 매출 성장

네이버는 높은 적립률로 자사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소상공인(SME) 매출이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멤버십 사용자들의 네이버쇼핑 결제액은 멤버십 가입 전과 비교해 135% 증가했다. 스마트스토어 거래액 40%는 멤버십 사용자를 통해 발생하고 있다. 네이버 멤버십을 통한 창작자 생태계 시너지도 강화되고 있다. 멤버십 혜택을 통해서 웹툰, 웹소설을 추가 결제하는 멤버십 사용자도 50% 증가했다.

파트너사들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 네이버와 협업하고 있는 티빙은 1년 만에 전체 가입자가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스포티비 나우는 5개월 만에 구독자 수가 이전 대비 50% 이상 늘었다. 티빙을 이용하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1인당 월평균 66편의 콘텐츠를 소비했으며, 스포티비 나우의 경우 1인당 월평균 생중계 18편의 경기와 23편의 하이라이트를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네이버 현대카드를 발급받은 고객 중 카드를 실제로 이용하는 고객이 95%에 달한다.

이번 달 더 강화된 혜택 나온다…출시 2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네이버는 차별화된 멤버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본 혜택도 강화할 예정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들에게는 이달 말부터 네이버 마이박스 80기가비이트(GB)가 무료로 제공된다. 마이박스는 제이버가 제공하는 파일 저장서비스다. 또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바이브 모바일 무제한 이용권도 디지털 콘텐츠 혜택으로 추가된다.

네이버는 멤버십 출시 2주년을 맞아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처음 가입하면 2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티빙을 이용하는 멤버십 사용자의 경우 동일 기간 베이직·스탠다드·프리미엄으로 100원에 상향 가능하다. 아울러 네이버 현대카드 사용자들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멤버십 2주년 특별 적립이 더해져 결제 금액의 최대 15%까지 적립을 받을 수 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멤버십 사용자들을 위해 차별화된 혜택 설계에 집중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혜택의 수준을 높여 사용자들의 체감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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