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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기술원 "자율주행 인지예측센서 개발 착수"

등록 2022.07.24 12:00:00수정 2022.07.24 12: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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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기술원 "자율주행 인지예측센서 개발 착수"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한국광기술원은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미래차 분야 연구개발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광기술원은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올해 신규과제로 미래차 디스플레이 적용 전장부품 기술개발, 초고난도 자율주행 모빌리티 인지예측센서 기술개발 등을 시작했다.

한국광기술원은 광(光) 관련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을 통해 국내 광융합산업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산업기술혁신촉진법에 따라 2001년 설립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광융합기술 분야 전문생산기술연구소다.

특히 광소재부품, 메타버스, 탄소중립, 우주·국방, 미래차 분야 등 5대 전략융합분야에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광기술원의 대표 연구 성과는 국내 최초 레이저/LED 하이브리드 헤드램프 상용화 기술,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율주행차용 야간환경 저조도 영상변환 기술, 국내 최초 자동차용 3D 리어램프 개발 등이다.

특히 한국광기술원은 지난해부터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미래차 관련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연구개발을 추진하는 등 자동차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한국광기술원은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와 협약을 통해 튜닝용 등화장치 단체품질인증 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 튜닝 산업계의 시장 접근성과 제품 신뢰성을 높여 튜닝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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