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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4개 시군서 898명 확진…60대 이상만 300명 포함

등록 2022.10.18 10: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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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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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도 방역당국은 전날(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4개 시군에서 898명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확진자는 지난 16일(322명)과 비교해 576명이 늘었다. 시군별로는 전주가 359명으로 가장 많았고, 군산 148명, 익산 102명, 남원 56명, 정읍 55명, 김제 47명, 완주 32명, 고창 25명, 순창·무주 각 17명, 임실 12명, 부안 8명, 장수 3명, 진안 2명, 기타 5명 등으로 파악됐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38명으로 다수를 점유했고, 50대 126명, 10대 117명, 40대 109명, 30대 93명, 20대 91명, 10대 이하 62명 등으로 집계됐다. 상대적으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60대 이상도 300명에 달했다. 이 중 70대 97명과 80대 57명, 90대 이상 8명 등 고령도 다수 포함됐다.

유행 지속 여부를 가늠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최근 일주일(10~16일)간 0.91~0.98 사이를 오갔다. 일자별로는 10일 0.91과 13일 0.94, 15일 0.98, 16일 0.98 등으로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총 누적 확진자는 85만2134명으로, 사망자는 변동 없이 1029명을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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