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김민재 동료 뛰는 나이지리아와 평가전
포르투갈, 18일 오전 리스본서 마지막 평가전
호날두 장염 결장하지만 선발진 면면 화려해
월드컵 불발 나이지리아, 오시멘 앞세워 출전
![[서울=뉴시스]페페. 2022.11.17. (사진=포르투갈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SNS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11/17/NISI20221117_0001132088_web.jpg?rnd=20221117154229)
[서울=뉴시스]페페. 2022.11.17. (사진=포르투갈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SNS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포르투갈은 오는 18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수도 리스본에 있는 에스타지우 조세 알발라데에서 나이지리아와 평가전을 연다.
포르투갈은 이번 경기를 마친 뒤 결전지인 카타르로 향한다.
주장 호날두가 장염으로 뛰지 못하지만 안드레 실바, 주앙 펠릭스, 하파엘 레앙 등 공격진이 화려하다.
중원에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베르나르두 실바, 후벵 네베스, 윌리엄 카르발류 등이 활약할 예정이다. 수비진은 베테랑 페페부터 후벵 디아스, 주앙 칸셀루, 하파엘 게헤이루 등으로 구성됐다.
![[나폴리=AP/뉴시스]안면 보호 마스크를 쓴 나폴리 오시멘. 2022.10.29.](https://img1.newsis.com/2022/10/29/NISI20221029_0019405332_web.jpg?rnd=20221103095516)
[나폴리=AP/뉴시스]안면 보호 마스크를 쓴 나폴리 오시멘. 2022.10.29.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예선을 통과하지 못해 이번 월드컵 본선에는 출전하지 못하지만 전력은 강하다. 올 시즌 세리에A 7골을 터뜨린 아데몰라 루크먼을 비롯해 알렉스 이워비와 윌프레드 은디디, 조 아리보 등 프리미어리거들이 포진해있다.
이번 경기는 벤투호가 포르투갈 전력과 전술을 분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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