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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산단, 디지털 산단 전환…대전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

등록 2023.02.24 16: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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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646억원 투입…스마트에너지 플랫폼 등 7개 사업 추진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식이 24일 대덕구 대화동 일원에서 이장우 시장과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상래 대전시의의장, 김종민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3.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식이 24일 대덕구 대화동 일원에서 이장우 시장과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상래 대전시의의장, 김종민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3.02.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산업단지를 디지털·저탄소 산업단지로 전환하는 사업이 본격 착수됐다.

대전시는 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대덕구 대화동에서 대전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식을 열고 사업에 돌입했다.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은 기존 산업단지를 디지털 인프라 구축 중심의 '스마트 산단’으로 전환하고, 에너지 자립화 및 친환경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제조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

시는 오는 2027년까지 646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등 7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장우 시장은 "노후화로 경쟁력을 잃은 대전산단의 산업환경 개선과 산업단지 구조고도화가 시급한 실정”이라며 "대전시와 산·학·연·공이 긴밀하게 협력해 대전산단을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대표 산업단지로 새롭게 조성하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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