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민, 썬밸리호텔 투숙하면 할인 받는다
여주시·썬밸리호텔 업무협약(MOU) 체결

[여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해 썬밸리호텔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썬밸리호텔 민문기 대표이사, 여주시농협협조합공동사업법인(여주통합RPC) 윤주병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그동안 관외 여주시 명예시민에게만 적용하던 호텔 숙박료 할인 서비스를 여주시민에게 확대 적용한다.
숙박료 할인율은 객실 유형과 요일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여주시민과 명예시민이 이 호텔에 투숙하면 주중에 60~70%, 금요일 55~63%, 주말은 39~57% 각각 할인된다.
또 여주통합RPC와 협력해 호텔에서 사용되는 연간 1600kg의 쌀을 전량 여주쌀로 대체하기로 협의했다.
이충우 시장은 “지역에서 유일한 4성급 호텔인 썬밸리호텔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 인프라와 프로그램 개발로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민은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의 신분증을 호텔 측에 제시하면 누구나 숙박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