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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바이오 "당뇨약 포트폴리오 강화"…'베나보정' 출시

등록 2023.05.20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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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선택권 확대"

[서울=뉴시스] 대웅바이오 '베나보' (사진=대웅바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웅바이오 '베나보' (사진=대웅바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대웅바이오가 당뇨병 치료제를 잇따라 선보이며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20일 대웅바이오에 따르면 SGLT-2(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 억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베나보정’을 최근 출시했다.

이나보글리플로진 주성분의 베나보는 신장에서 포도당의 재흡수에 관여하는 SGLT-2 수용체를 억제해 소변으로 포도당을 배출하는 기전이다. 관계사 대웅제약 ‘엔블로’의 쌍둥이 약이다.

임상시험을 통해 동일 계열 약물 대비 30분의1 이하인 0.3㎎으로도 동등한 약효를 입증했다고 했다.

앞서 대웅바이오는 지난달 또 다른 SGLT-2 억제제 ‘포시가’의 제네릭 제품 ‘포시다파정’을 출시한 바 있다.

대웅바이오 관계자는 “4월 선보인 ‘포시다파정’과 ‘포시다파엠 서방정’에 이어 주목받고 있는 이나보글리플로진 성분의 베나보정 출시를 통해 당뇨병 치료옵션을 늘려 환자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2형 당뇨병 시장 규모는 1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SGLT-2 억제제 계열 단일제와 복합제 처방액은 전년(1500억원) 대비 22% 증가한 1826억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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