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정보 한눈에…플랫폼 '그린대로' 1단계 서비스 개통
농식품부·농정원, 데이터 기반 55만건 관련 정보 제공
![[세종=뉴시스] 귀농·귀촌 플랫폼 '그린대로' 개념도. (그림=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7/05/NISI20230705_0001307114_web.jpg?rnd=20230705100559)
[세종=뉴시스] 귀농·귀촌 플랫폼 '그린대로' 개념도. (그림=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귀농·귀촌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귀농·귀촌 플랫폼 '그린대로(www.greendaero.go.kr)' 1단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그린대로'는 다양한 기관에 산재한 정책, 농지·주거, 일자리, 교육·복지 등 총 55만건의 귀농·귀촌 정보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회원별로 준비단계, 희망지역 등 관심 사항에 따라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트에 가입해 희망 지역을 입력하면 로그인 시 해당 지역의 지원정책, 정책뉴스, 교육·체험 프로그램, 지역소개 자료 등을 우선 제공한다. 위치정보시스템(GIS) 기반으로 데이터를 연계해 주요 정보를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희망 지역 농지·주택 가격, 매물 정보는 물론 일자리 정보도 확인 가능하며,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 등 참가 신청까지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박수진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앞으로 2단계 구축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기반 및 인공지능(AI) 기능을 도입해 맞춤형 추천 기능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과정을 세심하게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영농, 농촌 정착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