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의원 "국민생활 안전 긴급대응 연구 예산 88% 삭감"
"올해 41억원→내년 4.6억원으로 대폭 줄어"
"한국연구재단, 계속과제 위해 최소 예산 요구했음에도 묵살"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정치혁신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정치혁신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01.06.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1/06/NISI20230106_0019649466_web.jpg?rnd=20230106113302)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정치혁신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정치혁신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01.06. [email protected]
4일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연구재단 등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재난재해대응기술개발' 부문에 편성된 '국민생활 안전 긴급대응 연구' 내년 예산은 올해 41억원보다 88.8% 줄어든 4억6000만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 년도 R&D 예산 322개 항목 중 9번째로 감액 비율이 높은 수치다.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 연구는 예기치 못한 다양한 재난, 안전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연구개발 및 적용 지원 목적 사업이다.
기존 연구개발과 달리 신속한 과제 착수가 가능해 인공지능 기반의 터널 및 지하차도 재난 예측, 공공 주택 지하주차장 침수방지를 위한 자동제어 물막이 판 기술 개발, 지자체 산불,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 등 최근 발생한 국민안전과 직접 관련된 계속 과제 17 개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응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역학조사 데이터베이스(DB) 구축뿐만 아니라 산불 확산 상황 정보 전달체계를 개발해 주요 산림청에 보급하는 등 긴급재난 현안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이에 사업 담당 부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적기에 신속하게 착수할 수 있는 충분한 예산 반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긴급현안해결 수요가 반영된 17개 계속과제 지원을 위해 최소 범위 내 예산 20억원을 요구했지만 삭감됐다.
장 의원은 "정부가 재난안전 분야 예산을 증액했다고 강조했는데 과기정통부 소관의 국민재난안전 예산을 담당하는 부처가 반발했음에도 대폭 삭감했다"고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