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물 부족' 중앙아시아에 기술 전수…산업 진출 교두보 마련"
우즈베키스탄 진출 기업들과 녹색산업 해외진출 지원 논의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및 천연자원생태기술감독부와 MOU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2019.09.03.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9/09/03/NISI20190903_0015556037_web.jpg?rnd=20190903145530)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환경부는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환경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오는 18일 타슈켄트 크라운프라자 호텔에서 우리나라 녹색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현대건설, 삼성물산, 현대엔지니어링 등 현지에 진출한 9개 국내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을 만난다.
환경부는 현장에서 뛰고 있는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한 장관은 오는 20일 키르기스스탄 정부청사를 방문해 이브라에프 탈라이벡 오무케예비치 에너지부 장관 및 멜리스 투르군바예프 천연자원생태기술감독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신재생에너지와 환경보호 협력을 주제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와 체결하는 신재생에너지 업무협약은 양국이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수력발전, 수상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조사 및 개발을 추진하고 현지의 추강 소수력 발전소 사업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 천연자원생태기술감독부와 체결하는 환경보호 협력 업무협약은 양국이 환경전반에 대한 정책교류와 협력을 다각화하며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 ▲대기환경 관리 ▲수자원 관리 ▲폐기물 관리 ▲생태계 보호 등 총 16개 환경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화진 장관은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는 물 부족, 기후변화 등 우리나라가 과거에 겪었거나 겪고 있는 여러 환경 문제를 가지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선진 환경기술을 전수해 중앙아시아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수자원 분야 등 녹색산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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