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의 '먼 산 세리머니'…"더 높은 곳 바라본단 뜻"
올 시즌 EPL 슈팅 성공률 1위…"기록보다 팀이 먼저"
![[수원=뉴시스] 조성우 기자 = 17일 오후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기, 전반전 한국 황희찬이 팀의 두 번째 골을 넣고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3.10.17.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10/17/NISI20231017_0020094399_web.jpg?rnd=20231017204714)
[수원=뉴시스] 조성우 기자 = 17일 오후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기, 전반전 한국 황희찬이 팀의 두 번째 골을 넣고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3.10.17. [email protected]
황희찬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10월 두 번째 A매치에 선발로 나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며 한국의 6-0 대승에 힘을 보탰다.
황희찬은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26분 이재성(마인츠)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슛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A매치 57번째 경기에서 터트린 11호골이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황희찬은 "한국에서 오랜만에 열린 A매치 2경기에서 모두 대승을 거둬 너무 기쁘다. 오늘 어려운 경기가 될 수도 있었는데 선수들이 90분 동안 너무 잘 해줘서 크게 이길 수 있었다. 또 많은 팬 앞에서 이겨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수원=뉴시스] 조성우 기자 = 17일 오후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기, 전반전 한국 황희찬이 팀의 두 번째 골을 넣고 있다. 2023.10.17.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10/17/NISI20231017_0020094396_web.jpg?rnd=20231017204714)
[수원=뉴시스] 조성우 기자 = 17일 오후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기, 전반전 한국 황희찬이 팀의 두 번째 골을 넣고 있다. 2023.10.17. [email protected]
황희찬은 이날 득점 후 오른손을 이마에 대고 먼 산을 바라보는 듯한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마침 관중석에는 최근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붙여준 애칭인 '코리안 가이' 걸개가 걸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
황희찬은 "코리안 가이와는 관계가 없다"고 웃으며 "대표팀 인사이드 캠 피디님과 함께 세리머니를 연구했는데, 이 순간을 즐기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계속 나아간다는 좋은 뜻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 팬 분들 앞에서 세리머니를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이 세리머니를 자주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수원=뉴시스] 조성우 기자 = 17일 오후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기, 전반전 한국 황희찬이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손흥민과 기뻐하고 있다. 2023.10.17.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10/17/NISI20231017_0020094405_web.jpg?rnd=20231017204714)
[수원=뉴시스] 조성우 기자 = 17일 오후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기, 전반전 한국 황희찬이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손흥민과 기뻐하고 있다. 2023.10.17. [email protected]
그는 "저도 그 기록을 봤는데, 욕심을 내다보면 오히려 경기력이 안 나온다. 영광스러운 기록이지만, 팀에 도움이 되는 걸 계속하면,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했다.
EPL 3년 차인 황희찬은 "이제 적응을 해가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하는 시기"라면서 "정말 운 좋게 동료들과 맞춰가면서 골도 많이 나오는 것 같다. 그런 부분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또 "소속팀에서 대표팀에 가서 절대 다치고 오지 말라고 당부하더라"며 "그런 연락을 받았을 때는 선수로서 감사한 마음이 있다. 선수로서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계속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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