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과학 원리·발전사' 한눈에…신나는 자동차세상 특별전
국립광주과학관 24일~내년 3월
![[광주=뉴시스] 국립광주과학관 '신나는 자동차 세상' 특별전. (사진=국립광주과학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11/23/NISI20231123_0020139745_web.jpg?rnd=20231123110006)
[광주=뉴시스] 국립광주과학관 '신나는 자동차 세상' 특별전. (사진=국립광주과학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광주과학관은 24일부터 내년 3월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신나는 자동차 세상'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전시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1970년대 세바퀴 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자율주행 자동차 등이 실물 전시되며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자동차의 발명 이후 진화의 과정이 담긴 '자동차 이야기'존에서는 중요 사건을 토대로 자동차 역사를 소개하고 우리나라 자동차 발전사를 체험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세바퀴 자동차, 포니택시, 티코 등이 실물 전시됐으며 옛 자동차들을 모형과 영상, 증강현실(AR)로 만나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동차의 비밀'존은 자동차의 각종 부품들과 전기자동차 절개모형, 내연기관차 전장구조물,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 실제로 활용된 충돌테스트 차량 등이 전시된다.
또 핸들·타이어 조향체험을 할 수 있으며 자동차를 직접 수리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된다.
'자동차 놀이터'존에서는 익스트림 오프로드 레이싱, 키즈 드라이빙, 미니카 레이스, 레이싱 시뮬레이터, 브릭으로 만나는 나만의 자동차, 내가 그리는 미래자동차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레이싱 포토존, 교통표지판, 자동차 관련 책을 읽어볼 수 있는 자동차 도서관도 준비돼 있다.
자동차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자동차의 진화'존에서는 수소자동차 절개모형과 수소충전소, 자율주행차, 하늘을 나는 미래 자동차와 디자인으로 만나는 미래자동차 등이 전시되며 가상현실(VR) 자율주행 시뮬레이터를 통해 자동차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다.
국립광주과학관 전태호 관장직무대리는 "이번 전시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자동차에 대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전시 구성물을 설치했다"며 "인류의 오랜 교통수단인 자동차의 역사와 과학적 원리를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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