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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치, 드디어 '담요' 펼친다…전효정·노디·이용진 가세

등록 2023.11.28 15: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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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 무대

[서울=뉴시스] 이날치. (사진 = LG아트센터 서울 제공) 2023.1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날치. (사진 = LG아트센터 서울 제공) 2023.11.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얼터너티브 팝 밴드 '이날치'가 새로운 노래·멤버로 돌아온다.

28일 LG아트센터 서울에 따르면, 이날치는 오는 12월 1~2일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의 블랙박스 공연장인 U+ 스테이지에서 콘서트 '담요'를 펼친다.

작년 10월 LG아트센터 서울 개관 페스티벌에서 몽환적인 연출과 사이키델릭한 사운드의 공연 '물 밑'을 선보였는데 1년여 만에 신규 멤버들과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8곡의 노래들을 들려준다. '담요' '낮은 빛' '히히하하' 등이다.

판소리 별주부전에서 영감을 얻은 정규 1집 '수궁가'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음악과 이야기다. 장영규를 비롯한 이날치 멤버들이 음악을 만들고, 섬세한 언어를 쓰는 김연재 극작가가 노랫말을 붙였다.
 
이번 무대에선 이날치의 기존 멤버 안이호(보컬), 권송희(보컬), 장영규(베이스)와 함께할 새로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다.

박찬욱 감독의 단편 작품 '청출어람', '일장춘몽'에 출연하며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냈던 전효정(보컬), 전자음악 기반의 다양한 작업으로 활약하고 있는 베이시스트이자 프로듀서인 노디(Noddy Woo·베이스), 그리고 밴드 네스티요나·온달·아시안체어샷의 드러머로 활동해 온 이용진(드럼) 그리고 객원 멤버 최수인(보컬)이 그 주인공이다. 무대·조명 디자인은 '물 밑'에서 SF적인 상상력을 구현한 여신동 감독이 다시 맡는다.
[서울=뉴시스] 이날치 사우스뱅크 공연 모습. (사진 = LG아트센터 서울 제공) 2023.1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날치 사우스뱅크 공연 모습. (사진 = LG아트센터 서울 제공) 2023.11.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020년 '범 내려온다'로 신드롬을 일으킨 이날치는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 등 3개 부문 수상,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등의 기록을 썼다.

최근엔 해외 투어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작년 9월 영국 런던, 벨기에 브뤼셀, 네덜란드 로테르담,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을 방문한 첫 번째 해외 투어를 시작으로, 올해엔 홍콩, 덴마크, 슬로바키아, 스페인, 포르투갈, 영국, 일본, 독일, 스위스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2023년 11월에는 런던의 권위 있는 공연장인 사우스뱅크 센터(Southbank Centre)의 퀸 엘리자베스 홀에서 잠비나이와 합동 공연을 성료했다.

LG아트센터 서울은 "이날치는 1집 '수궁가'의 거대한 성공 후에도 전작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음악과 이야기로 세계의 관객들을 만나며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번 공연 '담요'는 이날치 2집 앨범의 음악 색깔은 물론,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이날치의 미래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프리뷰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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